필리핀 - 세부 PHILIPPINES CEBU
초겨울, 동남아 여행을 떠났다.
목적지는 바로 필리핀 세부!
날씨가 쌀쌀해지면 특히나 따뜻한 나라가 생각이 많이 난다.
마사지샵에서 찍은 이쁜 세부 네온사인! HELLO CEBU😆
이런 사진만 봐도 참 설렌다. 빨리 동남아 가고 싶은 1인...
세부에서 먹었던 맛있던 요리들! 바비큐, 해산물, 꼬치 등등
역시 더운나라라서 그런지 소금기가 강하게 되어있는 음식이 많았다.
이 중에서 특히나 맛있던 갈릭 가리비찜 진짜 너무 맛있었다😫😫 또 먹고싶은 음식 중 하나..
너무 이뻣던 FORT SAN PEDRO/산 페드로 요새
밥 먹고 산책하면서 구경하기 딱 좋고 저녁이 되면서 불이 켜지는데 굉장히 예뻤다!
유적지라서 택시 타고 한 번쯤 가봐도 좋은 곳.
사람이 엄청 많고 광장 한쪽에 있었던 마젤란의 십자가.
마젤란은 스페인 탐험가이고 마젤란의 기독교 유물이라고 한다.
탑스 힐 전망대를 가서 비가 많이 왔어도 불빛이 완전 잘 보였던 전망대!
이때 갑자기 비가 엄청 많이 왔는데 쫄딱 맞아도 엄청 기분이 좋았다.
그 바로 앞에 있는 레스토랑인 구 란타우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다.
분위기 미쳤음.
직원들도 친절하고 아주 맘에 쏙 들었던 레스토랑, 와인도 함께 비비큐와 랍스터 먹어주기!😋
내가 이 돈 내고 이런 걸 누려도 되는 것인가, 동남아 최고🥰
묵었던 호텔에서의 한가로운 낮 시간
호텔 사유지의 해변이라 엄청 잔잔했고 사람도 없었다.
점심식사로 호출하면 직원들이 자리로 가져다준다!
음료, 식사, 술 모든 게 필요한 것은 여기 다 있음!🤩환상의 섬 필리핀 세부
해변의 선셋과 호텔 안의 수영장, 기분이 좋고 평화롭다.
지금까지 받은 스트레스가 전부 날아가는듯한 휴가😍
시장에서 사 온 망고와 망고 스틴! 위스키와 한잔하니 넘나 찰떡궁합쓰..
하루 종일 놀고먹고 기분 좋게 취해서 잠들었다.😴
다음날 새벽 일찍부터 차로 픽업을 받고 오슬롭으로 가서 만난 고래상어.
같이 헤엄칠 수 있다! 허우적거리다가 내 밑으로 잠깐 지나간 고래상어 등을 발로 만졌는데
생각보다 매우 딱딱함😱
그리고 입이 너무 커서 정말 사람과 친화적인 고래상어지만 문득문득 너무 무서웠다😱😱
정말 신기했던 체험. 꼭 해봐야 할 투어!
하루 종일 물에 빠지기 타임! 가와산 캐녀닝
물에서 노는 거 좋아하는 사람에게 최적일 듯한 여행🤣
다이빙의 연속과 점프하며 체험하는 캐녀닝! 남편이 제일 재밌다고 했다.
그래서 이 투어는 남자들끼리 온 분들도 많았다.
위험한 구간도 있긴 해서 아이들과 가긴 조금 무리일 것 같다.
맨 마지막엔 12미터 점프도 있어 스릴 만점인 곳!
공연 보면서 비비큐를 간식처럼 먹고~
호텔 근처의 웨스턴 스테이크 하우스!
여기,,, 꼭 가세요 두 번 가세요.🤪🤪
동남아 치고는 가격이 센 편인데 졸도할 정도로 맛있었다 사진만 봐도 침이 나오는..
꽤 늦은 시간에 갔는데도 운영 중이었던 곳! 하지만 늦게 가면 고기 종류가 많이 품절된 상태임.
우리도 늦은 시간에 갔더니 먹고 싶던 스테이크 고기가 품 절이였다..
그람수대로 먹을 수 있고 진작 알았다면 두 번은 갔을 곳!!!!!!!!! 뿌에에엥!!!😭😭😭
투어도 재미있고 음식으로 마음과 몸이 행복했던 세부 여행!
세부도 꽤 넓어서 다음엔 다른 쪽도 여행해야지😎곧 갈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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