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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

화룡짬뽕 남편을 만나고 나서 해장하려면 여기를 꼭 와야한다는 말을 듣고 찾았던 짬뽕집! 우와 여기 뭔데 이렇게 사람들이 기다리는건지 오래된 건물에 주인 부부 둘이서 운영하던 짬뽕집은 어느새 나의 인생 짬뽕이 되었다. 이것은 나의 최애인 바지락 짬뽕!! 여름엔 바지락으로 겨울엔 굴짬뽕을 팔고 해물쪽을 안좋아하는 사람에겐 고기짬뽕이 있다 나는 해물을 더 좋아해서 항상 바지락과 굴을 먹지만 고기도 몇번먹어봤는데 굉장히 맛있다. 사실 고기가 대표이기도 하고 고기는 거를사람이 없지😁 원래 근처 도시를 살다가 조금 더 멀리와서 전처럼 일주일마다는 못가지만 지금도 한달에 한번은 가주는듯 한번 화짬 이모가 오랜기간 쉬었던 적이 있었는데 제발 항상 건강하셔야 합니다 꼭요! 이걸 못먹으면 제가 죽어요🥺 아 내일 술먹는데 해장하러 .. 2021. 9. 10.
첫 글 매일이 똑같은 지겨운 회사 생활 디자이너 9년 차가 되어가는 지금 시점에서 문득 나만의 것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느낌. 매일매일 처음 시작하는 것처럼 첫 글을 올려봐야지 내가 가는곳이든, 내가 먹는 거든, 내가 하는 것들 전부 채워봐야겠다. 일기처럼 채워봐야겠음. 주절주절 글을 정말 못쓰는 사람이지만 쓰다보면 늘지 않을까? 조금의 기대감도 생기기도 하고 예전에 쓰려던것들도 잔뜩 써봐야겠어 매일 야근하느라 너무너무 바쁘지만 차곡차곡 쌓아봐야겠다. 일관성도 없고 뒤죽박죽이겠지만 내 공간이니까 내 마음대로. 오늘은 다른날보다는 일찍 퇴근해서 우리 집 이쁜 고양이들과 많이 놀아줘야지 보고 싶다 빨리!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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