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데이트1 공사하우스 오늘 같이 맛있는 음식에 끝내주는 맥주 한잔 먹고 싶을 때! 이럴 때 생각나는 곳이 있다. 바로 송내역에 있는 공사하우스 한 때 내가 자취했던 곳이라서 이 일대의 음식점은 모조리 가보았었는데, 분위기도 좋고 맥주가 정말 맛있어서 기억이 난다. 이름처럼 내부 분위기 자체도 공사장 느낌이 난다. 하지만 더럽게 느껴지진 않고 재밌는 컨셉 너낌? 특별한 날 가도 좋을 것 같고 음식도 너무 맛있어서 꽤 추천하는 곳이다. 거의 커플이나 여자분들끼리 자주 오시는 거 같다. 한창 시카고 피자 인기 터질 때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찾았는데 내 자취방 바로 앞에 떡하니 있는 것이 아니여! 우린 맥주랑 피자, 그리고 파스타를 시켰다. 시나몬 냄새 퐉퐉 느껴지고 너무 잔도 시원시원하게 커서 진짜 벌컥벌컥 먹었던 기억이, (나 .. 2021. 9.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