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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나의 고양이

먼치킨 고양이 디바 성장기

by 깅찐빵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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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예뿐 디바는 남친이였던 남편이 데려온 고냥이다.

이제는 고양이가 인기가 많아지고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나는 강아지만 키워본 고알못이므로 너무 좋으면서 걱정도 되었다.

 

막 데려온 고양이라고 오해는 안했으면 좋겠다.

책임은 반드시 지려고 데려온 고양이므로! 

남편은 고양이나 강아지를 집에서 살면서 한번도 키워보지 못한 1인이라서 그런지 더 키우고 싶어하긴 했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데려오다니 ㅋㅋㅋ

 

본가에는 지금은 17년된 강아지가 있고 나는 자취를 하며 몸만 나온상태였는데 갑자기 만나게 된 디바🤭

워낙 나도 동물들을 좋아하고 익숙했기 때문에 처음엔 당황했지만 금방 적응했다.

 

처음 집에 데려왔을때 모습. 

먼치킨 아가 디바

으아아아 지구뿌셔 다뿌셔! 진짜 너무너무 귀여운거 아닌가

지금봐도 너무 사랑스럽다.

다리가 짧은 먼치킨을 tv에서나 봤지 실제로 나의 고양이가 되다니! 감격쓰😹

모든게 신기한 모양이였다 이리저리 쳐다보고 하지만 적응은 정말 빨리 했던거 같다.

 

 

디바는 2달이 넘었는데 분양이 안되고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귀여운데..?왜..?왜죠..?왜요..?

우리가 안데려왔다면 어떻게 됐을지😿

너무 쬐끄매.. 2달이 넘었다고 했는데 왜이렇게 쪼꼬만한지 먼치킨이라서 그런지

다른 고양이들보다 더 작은 느낌을 받았다.

 

전기장판에서 뒹굴뒹굴 잘노는 우리 아기 디바

지금도 귀엽지만 저때는 정말 천사냥같다.

지금은 오지도 않.....😭

 

놀다가 잠든 디바

먼치킨 진짜 너모너모 귀엽다!

 

장난감과 놀다가 만세하고 잠든 디바 😺 아기라서 그런지 잠이 많다. 

뜨끈한 침대로만 오면 그렇게 잠이 쏟아지나보다

한창 클때지 쑥쑥무럭무럭 자라는 우리 고먐미

 

 

식빵굽는 아기디바를 위에서 보면 동글동글 

완전 쪼끄매서 정말 초반엔 만지기도 힘들었던듯..

잘때도 조심하고 항상 주위를 둘러보며 앉고 작고 소듕🥺🥺

 

 

이렇게 작았던 먼치킨이 조금은 컷다.

 

살짝 큰 디바 😂

여전히 작지만 무언가 눈도 더 동그래지고 다리도 살짜쿵 길어지고

몸이 일단 길어졌닼ㅋㅋㅋㅋ

이제 진짜 고양이티를 내기 시작한 디바

 

 

 

발이 너무 귀여워서 발을 집중적으로 찍어보았다.

동글동글 푹신푹신해 보이는 먼치킨의 발 ㅋㅋㅋㅋ

작고 하찮아😭😭😭 그리고 살짝보이는 귀여운 입💋

 

먼치킨은 짧은 다리때문에 비만이되면 안되고 체중관리만 잘해주면 문제는 없다고 들었다.

다른 유전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지금까지는 발견한 것은 아직 없다.

 

그리고 먼치킨의 교배는 귀가접힌 스코티쉬폴드와는 불가하고

먼치킨끼리와의 교배도 불가하다.

기형아가 나올 확률, 냥이가 아플 확률이 너무 크다

이 문제는 꼭 주의하고 알아줬으면 좋겠다.

 

먼치킨에서 개냥이들이 특히 많고 굉장히 똑똑하다.

하지만 디바는 성묘가 되서는 개냥이는 아니였다.

굉장히 무뚝뚝함😃 고양이의 성격은 어차피 케바케기 때문에 어쩔수없쥐!

 

 

 

 

아이궁 이뻐라. 

조금 더 큰 디바! 지금도 우리집 고양이들은 목걸이나 옷이나 이런걸 걸치지 않고 있지만

저 때는 자취할 때 였는데 집이 좀 추워서 전기장판 + 옷까지 입혀주었었다.

지금 보니 저 니트옷 또 탐나네 너무 귀엽자너😆

 

 

 

이 사진은 냥빨을 당한 후의 디바 모습이다.

뭔가 엄청 피곤해보이면서 신경질도 조금 내면서 졸린 표정인듯

커가면서 더동그래지는 디바

 

먼치킨 고양이 수명은 15~20년이라고 한다.

건강하게 케어를 잘해줘야지, 오래오래 디바와 루나랑 살았으면 좋겠다💛

오늘도 디바와 루나를 위해 열심히 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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