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오다이바 JAPAN ODAIBA

일본 도쿄 여행 마무리다.

다시 도쿄로 돌아와 도시 위주로 탐방을 하는 날.

일본 오면 역시 하루에 1일 1 라멘 

 

 

츠케멘

 

 

현지에 사는 친구가 정말 맛있다고 추천해준 츠케멘🍜 

항상 탕으로 되어있는 라멘들만 먹다가 처음 먹었는데 진짜 이 고기는 뭐지? 녹아버린다.

면을 오른쪽 소스에 찍어먹는 스타일인데 먹다가 울었다 너무 맛있잖아..

 

 

 

 

 

골목골목이 너무 이쁜 도시🤩

빌딩 숲 사이에서 이런 먹자골목이 잔뜩 있는 거 보면 한국과 참 비슷하다.

쇼핑하고 구경 실컷 하다 보니 저녁 시간이 되어 골목마다 있는 맛집들을 탐색했다.

 

 

 

 

 

역시 사람 많은 곳이 맛집이겠지?

사람이 많은 눈에 띄는 꼬치집으로 들어갔는데

내부는 생각보다 굉장히 넓었고 2층에 자리가 많아 착석하여 술을 한잔했다.

 

맨첨엔 맥주랑 꼬치랑 이것저것 맛보다가 나중에는 사케로 넘어가게 되었는데 

일본 지도마다 지역 사케가 적혀있어서 랜덤으로 끌리는 사케를 먹었는데 꽤 재밌는 경험이었다. 

지도 사케 메뉴판을 못 찍은 게 아쉽네😒😒

 

이날은 사케를 하도 먹어서 숙소로 기절해서 잠이 들었다.

 

 

 

 

아침 겸 점심도 역시 1일 1 라멘이요😣

라멘에 있는 달걀이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 말랑말랑하고 참 고소하다.

나름 오래 일본 여행을 하고 있다 보니 너무 매운 게 당겨서

정말 매운 라멘을 파는 것 같은 곳으로 들어갔다 결론은 성공😋

그래 이거지, 매운 거에 환장한 나는 정말 저 라멘이 입에 너무너무 잘 맞았다.

 

계속 생각나는 맛

 

 

 

 

신주쿠 거리도 구경하고 롯폰기 힐즈 거미 모형도 봤다! 음... 크네🙁🙁

롯폰기 힐즈 쪽은 정말 다른 관심 있는 곳이 있어서 가는 게 아니면

굳이 굳이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나는 그냥 구경~정도였는데 사실 거기서 거기인 빌딩들이라 별로 감흥이 없었다.

 

 

 

 

케이크가 엄청 맛있었던 근처의 카페에서 휴식 시간

케이크도 달달 커피도 핵 달달 했던 곳.

 

 

 

 

급하게 오다이바로 건너가서 봤던 대관람차! 관람비도 꽤 비쌌던 걸로 기억한다.

오다이바는 인공섬이고 여러 구역으로 나눠져 있어 꽤 큰 인공섬이다, 산책하기 참 좋은 곳인 느낌.

다른 것보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오다이바로 가는 길의 전철 안에서 보는 풍경이었다.

전철을 타고 갈 때 바다가 보이고 확 트이는 광경이 정말 이뻤다. 

근데 왜 사진이 없는 거죠..?😳😳

 

 

 

 

저녁으로 먹은 오므라이스! 

저녁 메뉴 고민 고민하다가 다른 곳에 사람도 너무 많고 갑자기 끌려서 먹게 된 오므라이스!

역시나 어딜 가든 맥주는 최고😆 

 

이렇게 여행이 끝나갈 때쯤 먹는 저녁이 제일 아쉽다..

 

 

숙소에서 먹은 편의점 주전부리들

일본 편의점 최고! 밤새 수다 떨기 

 

 

아침에 먹은 돈부리 덮밥집!

가격이 엄청 쌌는데 가격 대비 굉장히 훌륭했다.

아침 일찍 공항에 가야 해서 급하게 먹었는데 출근하기 전 간단하게

돈부리로 때우는 직장인이 굉장히 많았다.

 

마치 우리도 출근하는 것처럼 후다닥 먹고 출근하는 직장인들 사이에 껴서 공항으로 향했다

언제나 아쉬운 친구와의 작별😢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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