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넷과 함께 오래간만에 우정여행을 떠났다.
목적지는 바로 대관령 양떼목장!!
양떼목장은 두 번째 방문이고 친구들과 가려니 벌써부터 설레는!😚😚
신난 우리들은 휴게소에서 일단 커피 한잔씩 하며 비장하게 대관령으로 떠났다.
간식도 야무지게 냠냠하면서 본격적으로 출발쓰!
갑자기 목적지부터 나와서 놀라셨지요..?
네,, 저에게 가는 길의 리뷰 따윈 없습니다.
바로 도착!! 중간쯤에 마주쳤던 양들이 쉬고 있는 모습.🤠
생각보단 양들의 크기가 작았다. 😊😊
아직 덜 큰 새끼들인가!
폭신폭신해 보이는 양들의 털
양들의 눈이 참 신기하다😯
눈동자가 네모 네모 빔을 맞아버림.. 신기한 동물
양들을 실컷 구경하고 먹이를 주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산책하다가 버스를 타고 꼭대기로 이동하면 정말 드넓은 초원이 펼쳐지는데 너무 멋있다.
날씨도 너무 좋고 구름이 많아서 사진도 이쁘게 잘 나왔다.
정해진 시간이 되면 양떼몰이 관람을 할 수 있는데
양떼를 모는 개 또는 양치는 개로 유명한 보더콜리들이 있는데 굉장히 스피드 해서
'와 진짜 빨라 미쳤다' 소리가 저절로 남😆😆핵 신남
생각보다 진짜 재밌고 보는 맛이 있다!
드넓은 초원을 누비며 맘껏 뛸 수 있으니 참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을 것 같은 보더콜리들!
이 보더콜리는 똑똑한 강아지 순위 1순위로 뽑히고 있고 사람 돕는 일을 잘하는 개로 알려져 있다.
사람들이 옹기종기 자리 잡고 모여 앉아서 양치는 모습을 관람하고 있다.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얼룩 젖소들 🐄
너무 이쁜 한 폭의 그림 같은 하늘, 마치 외국 같은 풍경이다.
우리나라도 조금만 도시를 벗어나면 이런 멋진 곳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숙소 근처의 수산시장! 🐟🐟
고기와 함께 2차로 회를 먹기 위해 갔다. (마음이 든든해진다!
나름 가격도 나쁘지 않고 싱싱한 해물들이 많아 이것저것 담았다.
날씨가 좋아 사람들이 참 많이 나들이 온 듯!
수산시장의 바로 옆이 바다!
노을 지는 게 이뻐서 엄청 많이 찍었다!
언제 봐도 시원해지는 바다 ☺️☺️
그다음 날은 강원도 안목해변으로 와서 바다를 즐겨줌!
생각보다 햇빛이 강해서 너무 더웠던 날씨 🥵
안목해변 근처에 있는 수제버거집! 버거 웍스
이게 바로 해장 버거 🤭🤭너무 먹음직스럽게 생겼어! 고기가 너무 부드럽고 신선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우리는 그냥 들어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다 여기 이미 소문난 맛집이었구먼😆
안목해변 하면 카페거리로 유명하지요😃
그중에서도 제일 오션뷰로 소문나고 인기가 많던 보사노바에 갔다!
루프탑이 제일 인기가 많았는데 올라오니 햇빛도 천막으로 가려줘서
더위 먹지 않고 시원하게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괜히 유명한 게 아니군요👍
날씨 덕분에 너무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던 강원도 여행!😆
엄마와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가족여행, 커플여행, 우정여행, 아이들과 다녀와도 참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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